‘최종 예선 확정’ 김도훈호 오늘 귀국…8일 오픈트레이닝 팬들과 만남
싱가포르를 상대로 대승을 거둬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진출을 확정한 김도훈호가 오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김도훈 임시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한국 축구는 지난 6일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싱가포르와의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 C조 5차전에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주민규(울산 HD), 손흥민(토트넘), 배준호(스토크 시티), 황희찬(울버햄튼) 등 주축 공격수들의 골 세례에 힘입어 7-0 대승을 거뒀다. 핵심 자원인 손흥민은 물론, 이강인, 황희찬 등이 득점하며 상승세를 이었다. 또 최전방 공격수 주민규는 ‘34세 54일’로 역대 A매치 최고령 데뷔골 2위를 기록했으며, ‘신예’ 배준호는 데뷔전 데뷔골을 작성했다. 이날 승리로 4승 1무(승점 13)가 된 한국은 오는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예정된 중국과의 최종 6차전 홈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조 1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