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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대통령실 신임 시민사회수석비서관으로 임명된 전광삼 전 시민소통비서관(57)은 언론인 출신 정치인으로 아랫사람들과 격의 없는 소통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북 울진 출생인 전 수석[프로필] 전광삼 시민사회수석…언론인 출신 ‘소통’ 강점
10일 대통령실 신임 시민사회수석비서관으로 임명된 전광삼 전 시민소통비서관(57)은 언론인 출신 정치인으로 아랫사람들과 격의 없는 소통에 능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경북 울진 출생인 전 수석은 대구 성광고와 중앙대를 졸업한 뒤 서울신문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다. 서울신문에서 정치부 차장을 지낸 뒤 2012년 새누리당 수석부대변인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정계에 입문했다. 2013년 박근혜 정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실 실무위원을 거쳐 박근혜 청와대 대변인실 국정홍보선임행정관으로 근무했다. 이어 2015년 출입기자단을 관리하는 춘추관장(현 대외협력비서관)으로 재직했다. 2018년에는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추천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상임위원에 위촉돼 2년간 근무했다. 전 수석은 2020년 실시된 총선에서 방심위 상임위원 신분으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에 공천을 신청해 정치중립성 훼손 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 논란으로 전 비서관은 결국 방심위 상임위원에서 해촉됐다. 전 비서관은 당시 해촉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