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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투수의 첫 월드시리즈(WS·7전4선승제) 선발등판이 확정됐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LA 다저스)이 25일 오전 9시9분(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의 안방 펜웨이파크에서 열리는 WS 2차전WS 2차전 선발 류현진, 팀의 신뢰도 확인
한국인투수의 첫 월드시리즈(WS·7전4선승제) 선발등판이 확정됐다.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LA 다저스)이 25일 오전 9시9분(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의 안방 펜웨이파크에서 열리는 WS 2차전을 맡는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보스턴과의 WS 1차전을 하루 앞둔 23일 “1차전에는 클레이튼 커쇼, 2차전에는 류현진, 3차전에는 워커 뷸러가 선발등판한다”고 밝혔다. 4차전은 리치 힐이다.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원정 2·6차전에서 1패, 평균자책점(ERA) 8.59로 부진했던 류현진을 WS에서도 원정(2·6차전)으로만 기용하는 방안에 대해 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은 시즌 내내 중요한 원정경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며 굳은 신뢰를 보냈다. 다수의 현지 매체들은 류현진의 홈 3차전(27일) 또는 4차전(28일) 선발등판을 점쳤다. 22일에는 로버츠 감독의 말을 인용해 커쇼와 힐이 1·2차전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MLB닷컴은 다저스 선발진에서 유일한 우완인 뷸러의 2차전 선발등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