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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한미 여자프로골프에 뛰어들 ‘밀레니엄 베이비’ 두 명이 벌써부터 주목받고 있다. 2000년 한 달 남짓 차이로 태어난 18세 동갑내기 조아연과 전영인이다. 조아연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한-미 그린 집어삼킬 18세 소녀들이 온다
2019년 한미 여자프로골프에 뛰어들 ‘밀레니엄 베이비’ 두 명이 벌써부터 주목받고 있다. 2000년 한 달 남짓 차이로 태어난 18세 동갑내기 조아연과 전영인이다. 조아연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 전영인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데뷔한다. 초등학교 시절 함께 골프대회에 나가며 친해진 두 선수는 요즘도 자주 전화를 주고받을 만큼 가깝다. 이들은 아마추어 시절부터 이름을 날린 뒤 당당히 프로에 진출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또 최근 국산 골프공 업체인 볼빅과 차례로 메인스폰서 계약을 마쳐 필드 성공시대를 향한 든든한 추진력을 얻었다. 중 2때 이미 태극마크를 달았던 조아연은 9월 세계 아마추어 팀선수권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뒤 프로로 전향했다. 지난달 KLPGA투어 시드전에서 유일하게 두 자릿수인 13언더파를 기록해 수석으로 통과했다. 지난주 2019시즌 개막전인 효성챔피언십을 공동 6위로 마쳤다. 유명 골프교습가 전욱휴 프로의 딸인 전영인은 LPGA투어 역사상 최연소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