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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배인 ‘공룡센터’ 샤킬 오닐(47·216cm)의 머리 위에서 덩크슛을 터뜨렸다.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의 신인 가드 하미두 디알로(21·196cm)가 올스타전 덩크왕에 올랐다. 디알로는 17일216cm 샤킬 오닐 위로 날아… 디알로 ‘만점 덩크왕’
대선배인 ‘공룡센터’ 샤킬 오닐(47·216cm)의 머리 위에서 덩크슛을 터뜨렸다.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의 신인 가드 하미두 디알로(21·196cm)가 올스타전 덩크왕에 올랐다. 디알로는 17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열린 2018∼2019 NBA 올스타전 전야제 ‘슬램덩크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라운드 2차 시도에서 오닐을 코트로 부른 디알로는 뒤돌아선 오닐을 뛰어넘어 덩크슛을 꽂았다. 림 안에 팔을 집어넣는 ‘허니 딥’ 덩크를 성공해 50점 만점을 받았다. 결승에서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22·뉴욕)를 상대한 디알로는 바닥에 공을 튀긴 후 공중에서 잡아 넣는 원 핸드 덩크로 1차 시도에서 43점을 받았다. 2차 시도에서는 힙합 가수 퀘이보를 뛰어넘어 성공시킨 덩크로 45점을 받아 총 88점을 기록하며 스미스 주니어를 3점 차로 제쳤다. 샬럿=AP 뉴시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