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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전세계 게임업계를 뜨겁게 달군 '오토체스' 열풍이 이제 세계 e스포츠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게임사들의 각축전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밸브에서 서비스 중인 MOBA 온라인게임 도타3사 3색으로 불붙은 오토체스 열풍
2019년 전세계 게임업계를 뜨겁게 달군 '오토체스' 열풍이 이제 세계 e스포츠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게임사들의 각축전으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밸브에서 서비스 중인 MOBA 온라인게임 도타2의 '커스텀 유즈맵'(유저들이 별도로 만든 모드)으로 중국 드로도 스튜디오(중국 명 巨鸟多多)에서 개발한 '오토체스'는 도타2의 영웅과 몬스터 등의 캐릭터들을 활용해 매 스테이지 마다 전투를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디펜스 장르와 유닛 업그레이드 요소를 절묘하게 섞은 시스템으로 그야말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중이다. 처음에는 단순히 한때의 인기로 치부되기도 했으나 오토체스는 꾸준히 사용량이 증가하며, 도타2의 스팀 동시 접속자 수 100만을 훌쩍 넘기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오토체스는 정식으로 서비스 중인 게임이 아님에도 다양한 국가에서 e스포츠리그가 진행되었으며, 국내에서도 OGN이 개최한 공식 대회에 1,500명 이상의 참가자가 몰려 국내에서도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