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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3차 정상회담에 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에 중국 정부가 즉각 환영의 뜻을 밝혔다. 26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겅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북미中, 3차 북미 정상회담 논의에 “대화 이어지길 희망”
북미 3차 정상회담에 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에 중국 정부가 즉각 환영의 뜻을 밝혔다. 26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겅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북미 간 대화 및 접촉 분위기가 유지하는 것을 시종일관 희망해 왔다”면서 “우리는 북미가 같은 방향으로 노력하고 서로 선의를 보여주며 대화를 통해 갈등을 해결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같은 답변은 북미 3차 정상회담이 논의 중이라는 문 대통령의 언론 인터뷰에 대한 중국 정부의 입장을 묻는 과정에서 나왔다. 겅 대변인은 또 ”중국은 북미 및 다른 관련국들과 함께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프로세스를 끊임없이 추진시키고 지속적인 진전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일본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을 앞두고 이날 국내외 뉴스통신사들과 진행한 서면 인터뷰에서 3차 북미 정상회담에 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