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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20일 “연동형 비례대표, 최저임금 등 문재인 정권의 정책이나 정치 행태가 차베스, 마두로 정권과 소름끼칠 정도로 유사하다”면서 “베네수엘라로 가는 급행열차를황교안 “文정권, 차베스·마두로와 소름끼칠 정도로 비슷”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20일 “연동형 비례대표, 최저임금 등 문재인 정권의 정책이나 정치 행태가 차베스, 마두로 정권과 소름끼칠 정도로 유사하다”면서 “베네수엘라로 가는 급행열차를 탄 듯한 문 정권의 폭정을 한국당이 막아 내겠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당 정책위원회가 준비한 ‘베네수엘라 리포트’ 보고회에서 “사법부와 입법부, 언론을 장악하는 수법이나 국민을 선동하는 방법이 판박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한국당이 준비한 보고회는 남미의 부국이었지만 인기영합주의 좌파 정권이 집권한 후 물가가 폭등하고 기업이 빠져나가는 등 경제난을 겪고 있는 베네수엘라와 문재인 정부의 정책 및 정치 행보를 비교했다. 한국당은 △선거제도 악용 통한 입법부 장악 △과도한 현금 살포성 복지 △반시장 정책으로 기업 죽이기 △지방권력 장악 및 조직화 △언론장악 △선동을 통한 국민의식 장악 등이 베네수엘라 정권과 문재인 정부의 유사점이라고 주장했다. 한국당의 베네수엘라리포트에 따르면 우고 차베스 정권은 1998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