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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정시 확대 방침으로 학군 우수지역이 재조명을 받는 가운데 새 아파트들이 대거 입주한 마포구와 성북구가 신흥 학군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새 아파트 덕분에”…마포·성북구 新학군 급부상
정부의 정시 확대 방침으로 학군 우수지역이 재조명을 받는 가운데 새 아파트들이 대거 입주한 마포구와 성북구가 신흥 학군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는 최근 2년 마포구와 성북구의 중학교 졸업자 수 대비 과학고·영재학교 합격자 비율이 다른 구에 비해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2018~2019학년도 2년간 서울 구별 과학고·영재학교 합격자 비율을 보면 ▲강남(1.5%) ▲서초(1.3%) ▲광진(0.9%) ▲노원(0.9%) ▲송파(0.8%) ▲양천(0.8%) ▲마포(0.7%) ▲동작(0.7%) ▲관악(0.6%) ▲성북(0.6%) 순으로 조사됐다. 2016~2017학년와 비교했을 때 전통적 우수학군으로 꼽히는 상위 6개 지역을 제외하면 마포구(0.4→0.7%)와 성북구(0.2→0.6%)의 최근 증가율이 두드러졌다. 이 지역에서 과학고·영재학교 합격자 비율이 늘어난 것은 새 아파트들이 대거 입주한 뒤 지역 내 대형 입시학원과 교습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