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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을 비롯한 중부 내륙에 한파 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과 수도권, 강원도 전 지역, 충청 일부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전날보서울·경기·강원·충청에 한파주의보 발령…5일 만에 맹추위
18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을 비롯한 중부 내륙에 한파 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이날 서울과 수도권, 강원도 전 지역, 충청 일부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한파주의보는 전날보다 기온이 10도 이상 낮아져 영하권으로 떨어져 피해가 우려될 때 내린다. 기상청이 한파주의보를 내린 건 수능 하루전인 지난 13일 수도권, 강원, 서해5도에 발효한 후 5일 만이다. 기상청은 “내일(19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10도 이상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지역별 19일 아침 기온은 철원-7도, 춘천 -5도, 서울 -3도, 세종 -2도 등으로 예상된다. 모레는 서울 아침 기온이 -4도까지 떨어지면서 올가을 들어 가장 춥겠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