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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복 미래통합당 의원(3선, 부산 동래)이 19일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다. 통합당에 따르면 이 의원은 이날 오후 3시쯤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불출마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박관용‘부산 동래’ 이진복, 총선 불출마 선언…통합당 PK 10번째 결단
이진복 미래통합당 의원(3선, 부산 동래)이 19일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다. 통합당에 따르면 이 의원은 이날 오후 3시쯤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불출마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박관용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인 이 의원은 지난 18대 총선에서 부산 동래에서 당선된 후 20대까지 내리 3번 ‘금배지’를 달았다. 이 의원은 자유한국당 시절 총선기획단 총괄팀장으로 ‘30% 현역 공천배제(컷오프)’ 규정을 마련한 당사자인 만큼 솔선수범하는 차원에서 불출마 결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태 때부터 불출마의 뜻을 가져온 것으로도 전해졌다. 이로써 이번 총선을 앞두고 불출마를 선언한 통합당 의원은 20명으로 늘게 됐다. 부산·울산·경남(PK) 지역 불출마 의원은 10명으로 늘었다. 이 의원에 앞서 김무성(부산 중구영도)·김정훈(부산 남구갑)·유기준(부산 서구동구)·김세연(부산 금정)·김도읍(부산 북강서을)·윤상직(부산 기장)·정갑윤(울산 중구), 김성찬(경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