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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이 19일 ‘게릴라 판매’를 통해 선보인 마스크 15만개가 9분만에 ‘완판’됐다. 손 소독제 게릴라 판매에 이은 2번째 매진 행렬이다. 공영쇼핑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뉴 네퓨어 KF9공영쇼핑 ‘게릴라 판매’ 마스크 15만개 9분만에 ‘완판’…“40대 가장 많아”
공영쇼핑이 19일 ‘게릴라 판매’를 통해 선보인 마스크 15만개가 9분만에 ‘완판’됐다. 손 소독제 게릴라 판매에 이은 2번째 매진 행렬이다. 공영쇼핑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뉴 네퓨어 KF94 황사 방역 마스크’ 총 5000세트를 판매했다. 마스크 5매들이 6팩, 총 30매가 한 세트로 구성됐고 가격은 2만4900원(자동주문시 2만3900원)이다. 이번 판매분은 이날 오전 10시39분쯤 모두 소진됐다. 이번 판매 역시 지난 17일과 마찬가지로 생방송 시간대 ARS·상담원을 통한 전화주문 방식으로만 이뤄졌다. 모바일 주문에 익숙지 않은 중장년층 이상 소비자를 배려하기 위한 차원에서다. 사재기를 막기 위해 사전 공지 없이 긴급편성을 통해 판매됐으며, 구매 가능 수량은 1가구당 1세트로 제한했다. 배송지가 중복되는 주문분의 경우 가장 먼저 주문이 들어온 물량만 배송되도록 했다. 구매층 연령별 비율을 살펴보면 40대가 37%로 가장 많았고 50대가 26%, 30대 16%, 60대 이상이 13%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