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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L의 온라인 e스포츠 대회 ‘미드 시즌 컵(MSC)’이 지난 5월 31일 중국 ‘TOP e스포츠’(이하 TES)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라이엇게임즈가 올해 처음 시도하는 MSC는 코로나 사태로 '미드 시즌 인비테이MSC가 남긴 LCK의 벽
LOL의 온라인 e스포츠 대회 ‘미드 시즌 컵(MSC)’이 지난 5월 31일 중국 ‘TOP e스포츠’(이하 TES)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라이엇게임즈가 올해 처음 시도하는 MSC는 코로나 사태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이 취소된 이후 e스포츠 대회 공백기를 최소화 하기 위해 기획된 이벤트 대회다. 이벤트 대회라고는 하지만, MSC에 대한 관심은 사뭇 남달랐다. 2020년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e스포츠 리그 개최가 불투명해진 상황에서 진행된 2020년 LOL의 첫 글로벌 대회라는 점. 그리고 매년 10월 개최되는 'LOL 월드 챔피언십' 역시 MSC와 같은 온라인으로 대전으로 진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점에서 향후 LOL의 국제 e스포츠 대회의 기준점이 될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때문에 이번 MSC에 대한 기대감은 MSI 보다 높았던 것이 사실. 더욱이 총상금이 60만 달러(한화 약 7억 3,600만원)이라는 것과 중국 LPL에 밀려 이제는 도전자가 되어버린 한국 LCK 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