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비브리오패혈증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1일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오염된 조개 등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피부에 상처가 난 상태에서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되질본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사망...어패류 익혀 먹어야»
질병관리본부는 올해 비브리오패혈증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1일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오염된 조개 등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피부에 상처가 난 상태에서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되는 질환으로 치사율이 최고 50%에 이른다. 올해 첫 사망자는 경기도에 사는 74세 여성으로 부정맥 등 기저질환이 있었다. 지난달 15일 부종, 호흡곤란 등 증상이 나와 응급실을 찾았지만 같은 달 20일 사망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간 질환자, 알코올 중독자, 당뇨병이 있는 고위험군에서 주로 발생하며, 치사율이 50%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어패류를...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