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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25·CJ대한통운)가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달러)에서 선전을 이어갔다. 김시우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TPC 하딩 파크(파70·7234야드)에서김시우, PGA 챔피언십 3R 공동 13위 껑충…더스틴 존슨 단독 선두
김시우(25·CJ대한통운)가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PGA 챔피언십(총상금 1100만달러)에서 선전을 이어갔다. 김시우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TPC 하딩 파크(파70·7234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적어냈다. 김시우는 중간합계 5언더파 205타로 공동 13위에 올랐다. 2017년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김시우는 메이저대회에서는 컷을 통과하는 것부터 힘들었다. 김시우는 이번 대회에서 3라운드까지 공동 13위를 마크, 개인 역대 메이저대회 최고 성적(2017년 US오픈 공동 13위)에 도전한다. 김시우는 2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그러나 4번홀(파5)을 시작으로 6번홀(파4)과 7번홀(파4)에서 잇따라 버디에 성공,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후반 라운드에서 김시우는 13번홀(파4)과 14번홀(파4)에서 연속 보기로 흔들렸다. 그러나 16번홀(파4)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