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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가팔라지면서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또 휘청거렸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222.19포인트뉴욕증시, 다우·S&P 500 동반 하락…나스닥, 나홀로 반등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가팔라지면서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또 휘청거렸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222.19포인트(0.80%) 하락한 2만7463.19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스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도 10.29포인트(0.30%) 내려간 3390.68에 폐장했다. 지난 6일 이후 처음으로 3400선 밑으로 떨어졌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기술주들이 떠받치면서 72.41포인트(0.64%) 상승한 1만1431.35에 거래를 마쳤다. CNBC에 따르면 다우 지수와 S&P 500 지수는 장 초반 반등을 시도했으나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세에 투자 심리가 위축되면서 하락 마감했다. 캐터필러와 보잉이 각 3.2%와 3.5% 빠지면서 다우지수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코로나19 대유행 장기화에 이른바 ‘홈쇼핑’ 종목에 투자자들이 몰렸다. 전자상거래 플랫폼 쇼피파이(Sh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