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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가 오는 2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을 두고 담판을 벌인다. 정기국회 종료까지 남은 시간은 보름여. 연내 공수처 출범 의지가 확고한 민주당은 후보 추천위 재가동과는 별개로 2525일 추천위-법사위 동시 열린다…공수처 운명의 날
여야가 오는 2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출범을 두고 담판을 벌인다. 정기국회 종료까지 남은 시간은 보름여. 연내 공수처 출범 의지가 확고한 민주당은 후보 추천위 재가동과는 별개로 25일 법제사법위원회 소위에서 공수처법 개정안을 논의하겠다는 입장이어서, 여야 간 정면충돌의 불씨가 남아있다. 24일 여야에 따르면, 박병석 국회의장의 중재로 속개되는 공수처장 추천위 4차 회의와 더불어민주당의 공수처법 개정안 논의를 위한 법사위 법안소위가 25일 오후 열린다.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시간끌기에 말려들지 않겠다며 추천위 재가동과 별개로 공수처법 개정도 투트랙으로 진행한다는 뜻을 못박았다. 25일 추천위 4차 회의가 열린다고 해도, 여야 입장차가 커 후보 추천 결론이 나올 가능성은 매우 낮다는 것이 민주당 내 분위기다. 국민의힘이 흔쾌히 동의할 수 있는 후보가 나올 때까지 회의를 계속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는 것에 대해서도 “시간끌기일 뿐”이라고 일축하고 있다.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