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시계와 주얼리에 이어 가방까지 명품 브랜드들의 가격 인상이 하반기에도 이어지고 있다. 한 해에 여러 차례 가격을 올리는 ‘N차 인상’ 기조가 자리잡는 분위기다.19일 명품 업계에 따르면 이탈“이번엔 프라다” 주얼리·시계에 가방까지…하반기도 명품 ‘N차 인상’ 행렬
시계와 주얼리에 이어 가방까지 명품 브랜드들의 가격 인상이 하반기에도 이어지고 있다. 한 해에 여러 차례 가격을 올리는 ‘N차 인상’ 기조가 자리잡는 분위기다.19일 명품 업계에 따르면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PRADA)는 지난 15일부터 국내에서 판매되는 제품의 가격을 6%가량 인상했다.이에 파우치가 달린 미디엄 리나일론 백팩은 315만원에서 335만원으로 6.3% 인상됐다. 스몰 프라다 갤러리아 가죽백은 635만원에서 675만원으로 6.2% 올랐다.프라다 클레오 브러시드 가죽 숄더백은 435만원에서 460만원으로 5.7% 인상됐다. 프라다 듀엣 리나일론 버킷백은 250만원에서 265만원으로 6% 올랐다.프라다의 가격 인상은 올해 들어 두 번째다. 지난 2월에도 약 5~7%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명품 가방 뿐 만 아니라 주얼리, 시계 등도 하반기 들어 인상이 이어지고 있다.프랑스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부쉐론은 오는 22일 국내에서 판매하는 제품 가격을 최소 6% 인상할 예정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