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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가 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전용 PBV인 ‘더 기아 PV5’의 계약을 최근 시작했습니다. 자동차 업계에서 ‘목적 기반 차량(Purpose Built Vehicle)’으로 흔히 일컫는 PBV의 첫 모델입니다.PBV는 전기차에한 플랫폼서 ‘14종+α’ 파생 모델 예고한 기아 PV5, ‘다품종 소량생산’의 길 열까 [MoTech열전]
기아가 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전용 PBV인 ‘더 기아 PV5’의 계약을 최근 시작했습니다. 자동차 업계에서 ‘목적 기반 차량(Purpose Built Vehicle)’으로 흔히 일컫는 PBV의 첫 모델입니다.PBV는 전기차에서 배터리를 포함한 구동 관련 부품을 차량 바닥에 모두 배치하는, 이른바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이라는 개념에 기반을 두고 있는데요.구동 부품으로부터 자유로워진 차량 상부(Upper Body)를 원하는 대로 설계할 수 있다는 장점을 살려서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한 차를 설계·생산한다는 것입니다.수년간의 준비 끝에 PBV 양산에 돌입한 기아는 PBV를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Platform Beyond Vehicle)’으로 규정했습니다.전기차 기술이 확산되면서 ‘스케이트보드 플랫폼’ 활용이 손쉬워졌지만, PBV는 여전히 소규모의 생산 사례뿐인 상황. 글로벌 주요 완성차 업체 중 사실상 처음으로 PBV 양산에 들어간 기아의 야심 찬 선언입니다.기아는 첫 PBV인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