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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이 잠정 해제됐던 지난 2~3월 서울 서초구에서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 아파트 매매가격이 처음으로 40억원대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서울 전용 59㎡ 매매가 40억대 진입…대출규제 후 외곽 거래 활발
토지거래허가구역(토허구역)이 잠정 해제됐던 지난 2~3월 서울 서초구에서 전용면적 60㎡ 이하의 소형 아파트 매매가격이 처음으로 40억원대에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베일리 전용 59.96㎡ 매물이 지난 2월24일 40억5000만원에 팔리며 40억원대에 진입했다. 동일 평수 매물은 지난 3월 5건 거래가 이뤄졌으며 이 중 4건이 40억원 이상에 팔렸됐다. 지난 3월에는 12층 매물이 43억원에 거래가 성사되며 소형 면적 아파트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그러나 서울시가 강남3구(강남·서초·송파) 및 용산구를 토허구역으로 확대 지정한 후에는 84㎡ 이상 중대형 평수 아파트의 거래만 이뤄졌으며 소형 평수는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올해 상반기(1~6월) 반포동과 압구정동에서 40억원 이상의 가격에 거래된 소형 아파트 매매계약은 9건에 달했다. 지난달에는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 59.98㎡ 12층 매물, 강남구 압구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