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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8·22전당대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출마자들의 윤곽이 잡히는 등 당권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당 혁신안을 둘러싸고 내홍을 겪고 당 지지율은 10%대로 추락한 가운김문수 출마 선언 vs 한동훈-안철수 비공개 회동…국힘 전대 본격화
국민의힘 8·22전당대회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출마자들의 윤곽이 잡히는 등 당권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당 혁신안을 둘러싸고 내홍을 겪고 당 지지율은 10%대로 추락한 가운데 이번 전당대회가 혁신 방향을 가를 분수령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였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20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대표가 돼 이재명 정권의 폭주를 막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더욱 위대하게 이끌어나갈 수 있도록 국민의힘을 혁신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혁신위원장 사퇴와 동시에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화한 4선의 안철수 의원은 22일 대전을 찾는 등 지방행보를 재개한다. 안 의원은 혁신위원장을 맡기 전부터 대구, 부산 등을 찾아 ‘민심투어’를 진행한 바 있다. 한동훈 전 대표는 이날 “우리의 주인인 국민과 당원을 위해 국민의힘이 극우정당의 길로 가는 것을 막아야 한다”며 출마 가능성을 열어뒀다. 탄핵 찬성파이자 당내 개혁파인 한 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