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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윤석열 전 대통령이 2차 체포영장 집행 전 대통령경호처 직원들과의 오찬에서 “(경찰이) 밀고 들어오면 아작 난다고 느끼게 위력 순찰을 해라”라고 말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서울尹 “밀고 들어오면 아작 난다 느끼게 순찰하라”…경호처 간부 증언
지난 1월 윤석열 전 대통령이 2차 체포영장 집행 전 대통령경호처 직원들과의 오찬에서 “(경찰이) 밀고 들어오면 아작 난다고 느끼게 위력 순찰을 해라”라고 말했다는 법정 증언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5부(부장판사 백대현)는 윤 전 대통령의 특수 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 재판을 열고 경호처 부장급 직원 이 모 씨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했다.이날 재판에서는 이 씨가 지난 1월 11일 윤 전 대통령과의 경호처 직원 오찬 뒤 대화 내용을 복기하며 적어둔 카카오톡 메시지가 공개됐다. 이 씨는 오찬이 끝나자마자 카카오톡 ‘나에게 보내기’ 기능을 통해 기억나는 대로 당시 상황을 기록해 놓았다고 했다.이 씨는 “경호본부원으로 25년째 재직하면서 저도 여러 가지 가치관이 있다”며 “이 상황에서 몇 가지 사항들은 문제가 될 수 있고 향후 이런 자리에 불려 나올 수 있을 것 같아서 그럴 때 기록을 남길 수 있는 건 남겨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공개된 메시지에는 윤 전 대통령의 발언이 주 Read 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