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 2026년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 실시
PM(건설사업관리) 전문 기업 한미글로벌은 지난 5일 2026년 정기 임원 인사 및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임원 인사에서 리더십과 전문성을 보유한 4명의 전무 승진자(심형수, 원영호, 이상령, 최윤영)를 발표했다. 또한 김용식 사업총괄 사장의 역할을 확대하며 조직 안정성을 위해 조직 변화를 최소화했다. 에너지인프라 사업팀을 사업부로 승격하고 원전그룹을 원전사업단으로 변경하며 에너지 및 인프라 분야 사업 강화를 위한 조직 체계도 마련했다.한미글로벌은 에너지 인프라 분야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단지인 낙월해상풍력 사업의 PM을 수행 중이다. 올해 괌 태양광 및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BESS) 프로젝트 수주로 미국 태양광 사업과 BESS 분야에 진출했다. 지난 8월 루마니아 체르나보다 원전 1호기 설비개선 프로젝트의 PM 용역을 수주하며 원전 사업에도 처음 진출했다. 또한 2030년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