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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수처리 스타트업 블루랩스(대표 정상호)는 중금속 흡착소재 ‘오이스터퓨리’ 시리즈 Marisorb Pro 제품이 대표 PFAS(과불화화합물) 물질 3종(PFOS, PFOA, PFHxS)에 대한 국제공인기관 시험분석에서블루랩스, 친환경 소재 기반 PFAS 제거 공인 정수성능 입증
친환경 수처리 스타트업 블루랩스(대표 정상호)는 중금속 흡착소재 ‘오이스터퓨리’ 시리즈 Marisorb Pro 제품이 대표 PFAS(과불화화합물) 물질 3종(PFOS, PFOA, PFHxS)에 대한 국제공인기관 시험분석에서 모두 제거 성능을 입증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공인 정수시험은 ‘먹는물 수질감시항목 운영 등에 관한 고시’(제2023-149호, 2023.10.1 시행) 기준에 따라 수행됐으며, 대표 PFAS 물질 3종 제거율이 최대 93.2%로 나타났다. 블루랩스 측은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상용화 수준의 PFAS 흡착 기술력을 국내 최초로 검증했다”면서 “PFAS 처리기술 선도국으로 알려진 미국, 스웨덴, 일본의 기술보다도 앞선 수준의 경제성을 함께 확보했다”고 자평했다. Marisorb Pro는 ‘굴 껍데기’라는 저비용 천연 부산물을 소재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기존의 PFAS 흡착 소재 및 처리 기술은 고비용, 고에너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