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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분기 랜섬웨어 피해가 전년 대비 122% 급증했으며 병원과 학교 등 공공기관을 겨냥한 공격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병원은 환자 생명과 관련된 중요한 정보를 다루기 때문에, 문“환자 목숨 담보로 돈 요구”…의료기관 노린 랜섬웨어 ‘껑충’
지난 1분기 랜섬웨어 피해가 전년 대비 122% 급증했으며 병원과 학교 등 공공기관을 겨냥한 공격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병원은 환자 생명과 관련된 중요한 정보를 다루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면 빠른 복구가 필요하다. 이 점을 노린 랜섬웨어 공격자들이 병원을 고액의 몸값을 받을 수 있는 표적으로 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SK쉴더스는 13일 공개한 1분기 KARA(Korean Anti Ransomware Alliance) 랜섬웨어 동향 보고서를 통해 의료와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랜섬웨어 피해 양상과 신종 공격 수법을 집중 분석했다.랜섬웨어는 컴퓨터나 서버의 파일을 암호화한 뒤, 복구를 대가로 금전을 요구하는 사이버 공격 수법이다. 최근에는 암호화뿐 아니라 탈취한 데이터를 유출하거나 다크웹에 게시하며 협박하는 방식이 일반화되면서, 피해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 의료 부문 피해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 세계 랜섬웨어 피해 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