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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선 단백질 섭취량보다 단백질의 ‘출처’가 더 중요하다는 전문가의 조언이 나왔다.특히 중장년기에는 식물성, 노년기에는 균형 잡힌 동물성 단백질이 필요하다는 설명“보디빌더 식단, 오히려 노화 앞당긴다” 장수 의사 경고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해선 단백질 섭취량보다 단백질의 ‘출처’가 더 중요하다는 전문가의 조언이 나왔다.특히 중장년기에는 식물성, 노년기에는 균형 잡힌 동물성 단백질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최근 미국 장수의학 전문가 조셉 안툰 박사는 최근 뉴욕포스트(NY Post)와의 인터뷰에서 “나이에 따라 단백질 섭취 전략을 바꿔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30~65세 “근육보다 수명”…스테이크보다 두부를안툰 박사는 “30세부터 65세까지는 지나친 동물성 단백질이 오히려 노화를 촉진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이 시기에는 콩, 견과류, 씨앗 등 식물성 단백질을 중심으로 식단을 구성해야 하며, 동물성 단백질의 과잉 섭취는 IGF-1(인슐린 유사 성장인자-1) 수치를 높여 조기 노화와 암 발생 위험을 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65세 이후엔 다시 ‘고기’가 필요하다하지만 65세 이후에는 단백질 전략에 변화가 필요하다.노화로 인해 근육량이 줄고 단백질 흡수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식물성 단백질만으로는 영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