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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새로운 ‘장타 여왕’ 이동은(21)이 생애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신고했다. 이동은은 15일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시즌 두‘장타 퀸’ 이동은, KLPGA ‘메이저 퀸’ 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새로운 ‘장타 여왕’ 이동은(21)이 생애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신고했다. 이동은은 15일 충북 음성군 레인보우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이자 내셔널타이틀인 DB그룹 한국여자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적어낸 이동은은 마지막까지 추격해 온 김시현(19)을 1타 차로 뿌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42번째 출전 대회 만에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춘 이동은은 상금 3억 원을 받았다. 신인이던 지난해부터 이동은은 남다른 장타력으로 주목받았다. 방신실, 윤이나에 이어 장타 3위에 올랐던 이동은은 올해는 KLPGA투어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259.8야드로 전체 1위를 달리고 있다. 투어 평균인 234.9야드보다 약 25야드나 멀리 친다. 이날 이동은은 장타와 퍼팅 모두에서 발군의 모습을 보였다. 김시현, 노승희와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