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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한 유산을 상속받았음에도 지하철을 타고, 중고 옷을 즐겨 입으며 검소한 삶을 이어가는 상속녀의 사연이 화제다. 15일(현지시각) 미국 경제지 포춘은 두 개의 미국 대기업으로부터 막대한 유“명품보다 중고 옷”…억만장자 상속녀의 검소한 삶 화제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았음에도 지하철을 타고, 중고 옷을 즐겨 입으며 검소한 삶을 이어가는 상속녀의 사연이 화제다. 15일(현지시각) 미국 경제지 포춘은 두 개의 미국 대기업으로부터 막대한 유산을 물려받은 억만장자 상속녀 미치 퍼듀(84)의 삶을 조명했다.세계적인 호텔 체인 ‘쉐라톤 호텔’을 창립한 가문에서 태어난 퍼듀는 16세일 때 아버지 어니스트 헨더슨이 사망하면서 형제·자매들과 함께 회사의 지분을 상속받았다. 122억 달러(약 16조6000억원) 규모의 호텔 기업에서 비롯된 유산은 퍼듀에게 막대한 부를 안겨줬다. 여기에 미국 최대 규모 닭고기 생산업체 ‘퍼듀 팜스’를 이끈 故 프랭크 퍼듀와의 결혼으로 그녀는 또 하나의 거대 유산을 물려받았다. 퍼듀 팜스는 지난해 100억 달러(약 13조6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이런 부에도 불구하고 퍼듀는 화려한 생활을 즐기기보다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부를 바라본다. 그는 “헨더슨 가문과 퍼듀 가문 모두 사치를 권하지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