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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배우 황정음 씨가 횡령액 전액을 변제한 사실이 뒤늦게 공개됐다. 소속사는 황 씨가 개인 재산을 처분해 모든 금전적 관계를 정리했다고 밝혔다.17일 황 씨배우 황정음 43억 횡령 인정…“전액 갚았다” 공식입장
거액의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배우 황정음 씨가 횡령액 전액을 변제한 사실이 뒤늦게 공개됐다. 소속사는 황 씨가 개인 재산을 처분해 모든 금전적 관계를 정리했다고 밝혔다.17일 황 씨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황정음 씨는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로부터 가지급금 형태로 사용한 전액을 변제했다”며 “사유재산 등을 처분해 지난 달 30일과 이달 5일 모두 갚았고, 이에 따라 훈민정음엔터와 황정음씨간 금전적 관계는 해소됐다”고 밝혔다.■“전액 변제…세무 지식 부족 반성 중”이어 “전문 경영인이 아닌 1인 법인 소유주로서 적절한 세무·회계 지식이 부족했다”며 “물의를 일으킨 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소속사 측은 “이번 사건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필요한 모든 법적·도의적 조치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다”며 “다시 한번 심려를 끼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앞으로 사소한 부분까지도 전문가 도움을 받아 더욱 세심하고 책임감있는 자세로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nbs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