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프로축구 K리그 광주FC의 홍보대사이자 열혈 팬인 가수 노라조 멤버 조빈이 팀을 위한 후원금을 모아 눈길이다.18일 SNS 계정 광주를 위한 사람들에 따르면 조빈 씨는 지난 16일 후원 계좌를 열고 광가수 노라조, 광주FC 후원 계좌 열어 “선수·감독과 함께할 것”
프로축구 K리그 광주FC의 홍보대사이자 열혈 팬인 가수 노라조 멤버 조빈이 팀을 위한 후원금을 모아 눈길이다.18일 SNS 계정 광주를 위한 사람들에 따르면 조빈 씨는 지난 16일 후원 계좌를 열고 광주FC를 위한 모금에 나섰다.후원금은 최근 악재를 겪고 있는 광주FC의 감독과 선수들에게 그대들은 ‘절대 혼자가 아니다’, ‘언제까지라도 항상 함께 한다’라는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조빈 씨는 “광주FC는 여러가지 상황만 잘 받쳐준다면 리그를 넘어 아시아에서도 큰 결과를 낼 것이라 생각한다”며 “모금된 금액은 투명하게 잘 모아서 이적시장에서 선수들을 확보하는데 사용할 수 있도록 구단에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광주FC 팬들의 반응도 뜨겁다. 계좌가 열린 16일 하루동안만 829만 원이 모였고, 전날 오후 9시 30분 기준으로 이틀 만에 1716만 원을 돌파했다. 한 팬은 광주를 위한 사람들 SNS 계정에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으는 마음이 중요하다. 액수는 상관없다. 주저하지 마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