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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D램인 ‘DDR4’ 가격 이상 급등이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 19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PC용 주요 제품인 DDR4(1Gx8 3200MT/s)의 평균 현물 가격은 이번 주 평균 4.182달러로, 지난주 3.421구형 D램, 가격 이상 급등…“신형 D램보다 더 비싸다”
구형 D램인 ‘DDR4’ 가격 이상 급등이 갈수록 뚜렷해지고 있다. 19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PC용 주요 제품인 DDR4(1Gx8 3200MT/s)의 평균 현물 가격은 이번 주 평균 4.182달러로, 지난주 3.421달러에서 1주만에 22.2% 상승했다.현물(스팟) 거래 가격은 대량 거래 가격인 고정거래 가격과 달리, 대리점을 통해 일시적으로 이뤄지는 가격을 말하는데, 시장 수급 상황을 실시간 반영하는 특징이 있다.이 제품이 가격은 올해 4월 초 만해도 1.646달러에 불과했는데, 불과 3개월간 2배 이상 뛰었다.최근 메모리 업체들이 DDR4 생산을 중단하고, 차세대 규격인 DDR5 생산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을 속속 발표하면서 수요 업체들이 재고 비축에 적극 나선 결과로 보인다. 아직 DDR4가 필요한 구형 프로세서와 단말기가 여전히 많이 쓰이고 있어서다.원래 DDR4 가격 상승은 신형 D램 가격 상승을 부추기는 요인이다. DDR5는 DDR4 대비 속도가 2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