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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017670)이 사이버 침해사고 계기 약 900만 명의 유심을 무상으로 교체하는 등 신규 영업을 위한 준비를 마치면서 새 국면을 맞는 모양새다.다만 가입자가 2300만 명에 달하는 국내 1위 이동통SKT 다음주 신규영업 재개…고객 마음 돌릴 수 있을까
SK텔레콤(017670)이 사이버 침해사고 계기 약 900만 명의 유심을 무상으로 교체하는 등 신규 영업을 위한 준비를 마치면서 새 국면을 맞는 모양새다.다만 가입자가 2300만 명에 달하는 국내 1위 이동통신사이기에 기업 브랜드 이미지 회복이 관건이라는 해석이다.21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6월 말에서 7월 초부터 신규 영업을 재개할 전망이다.앞서 SK텔레콤은 4월 28일부터 유심 무상 교체에 나섰지만, 현장에서 유심 부족으로 혼란이 발생하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행정지도를 통해 지난달 5일부터 SK텔레콤의 신규 가입자 및 번호이동 유치를 전면 중단시켰다.이런 유심 교체는 신규 영업 정지 약 한 달 보름 만에 완료됐다는 게 SK텔레콤 판단이다. 과기정통부는 유심 교체를 예약한 고객이 교체를 완료하는 시점에 영업 재개가 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해 왔다.또 SK텔레콤은 고객이 직접 방문 매장과 날짜, 시간을 지정할 수 있는 신규 유심 교체 예약시스템도 20일부터 시행 중이다. SK텔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