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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기준 중위소득이 4인 가구 기준으로 올해보다 6.51% 인상된 649만 4738원으로 결정됐다. 4인 가구 생계급여는 6.51% 오른 207만 8316원이 된다. 중위소득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각종 복지사업 대내년 4인가구 중위소득 649만원…인상률 6.51% ‘역대 최대’
내년도 기준 중위소득이 4인 가구 기준으로 올해보다 6.51% 인상된 649만 4738원으로 결정됐다. 4인 가구 생계급여는 6.51% 오른 207만 8316원이 된다. 중위소득은 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각종 복지사업 대상자 선정에 기준으로 활용된다. 보건복지부는 31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기준 중위소득과 기초생활보장 급여별 선정기준 및 최저보장 수준을 이같이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기준 중위소득은 복지부 장관이 급여기준 등에 활용하기 위해 중앙생활보장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고시하는 국민 가구소득의 중간값이다. 현재 기준 중위소득은 14개 부처 80개 복지 사업의 대상자 선정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다. 생계급여의 경우 중위소득 32% 이하, 의료급여는 40% 이하, 주거급여는 48% 이하, 교육급여는 50% 이하에게 지급하고 있다.중위소득은 4인 가구 기준으로 올해 609만 7773원 대비 6.51% 인상된 649만 4738원으로 결정됐다. 인상률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