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are.net
중국 베이징에서 8일 세계로봇콘퍼런스가 개막한 가운데 14일에는 세계 최초로 인간의 올림픽과 같이 마라톤과 축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기능을 선보이는 ‘2025 휴머노이드中 ‘항저우 육룡’ 이어 ‘베이징 오호’… 로봇 올림픽서 겨룬다
중국 베이징에서 8일 세계로봇콘퍼런스가 개막한 가운데 14일에는 세계 최초로 인간의 올림픽과 같이 마라톤과 축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기능을 선보이는 ‘2025 휴머노이드 로봇대회’가 열린다. 올 들어 베이징에서 국제적인 수준의 로봇 관련 행사가 잇따라 열리면서 인공지능(AI) 기업 딥시크 등을 포함해 항저우가 기반인 대표 테크기업 ‘항저우 육룡(六龍)’에 이어 베이징 일대의 로봇 관련 기업 ‘베이징 오호(五虎·다섯 호랑이)’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마라톤, 축구 등 휴머노이드 로봇 대회 다양 10일 휴머노이드 로봇대회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올 4월 휴머노이드 하프마라톤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쑹옌둥리(鬆延動力)’, 최근 로봇 축구 대회에서 우승한 ‘부스터로보틱스(加速進化)’, 미국 엔비디아와 협업하는 ‘갤봇’, ‘로봇에라’ 등 베이징에 기반을 둔 유명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들이 총출동한다. 이 4개 업체에 더해 인간과 비슷한 다섯 손가락의 로봇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