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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조별리그 도중 무릎 부상을 당한 이정현(고양 소노)이 결국 조기 귀국했다. 안준호 농구대표팀 감독은 눈물로 애제자를 떠나보내며 ‘원 팀’을 강조했다.안 감독무릎 부상 이정현, 조기 귀국…눈물로 제자 보낸 안준호 감독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조별리그 도중 무릎 부상을 당한 이정현(고양 소노)이 결국 조기 귀국했다. 안준호 농구대표팀 감독은 눈물로 애제자를 떠나보내며 ‘원 팀’을 강조했다.안 감독이 이끄는 한국 농구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한국시간) 중국과 8강전을 치른다.앞서 ‘죽음의 조’라고 불린 A조에서 카타르와 레바논을 연파하고 2승1패로 조 2위를 차지한 한국은 8강 결정전에서 괌까지 꺾고 8강에 올랐다.한국은 중국과 역대 전적에서 5승10패로 열세지만, 최근 5경기에서는 3승2패로 앞서 있다. 마지막 대결이었던 2022년 아시아컵에서는 93-81로 중국을 꺾었었다.조별리그 1차전 호주에 패한 이후 3연승을 질주하며 사기를 끌어 올린 한국이 이번에도 중국을 넘지 못하리란 법은 없다.안 감독은 “지금 선수단의 응집력과 집중력, 사기가 어느 때보다 좋다”면서 “이 분위기를 바탕으로 반드시 만리장성을 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그러나 한국의 전력은 베스트가 아니다. 무엇보다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