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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김 여사와 ‘김 여사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 씨를 18일 각각 소환해 조사를 진행한다. 김건희 특검팀은 17일 언론공지를 통해 “변호인을 통해 김건희 씨가 18특검, 내일 김건희-‘집사’ 둘 다 불렀다… 대질하나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이 김 여사와 ‘김 여사 집사’로 알려진 김예성 씨를 18일 각각 소환해 조사를 진행한다. 김건희 특검팀은 17일 언론공지를 통해 “변호인을 통해 김건희 씨가 18일 오전 10시 출석할 것임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또 “김예성 씨도 오전 10시 소환했다”고 했다. 김 여사와 김 씨가 같은 시간 특검팀에 소환돼 동시 조사를 받게 됐다. 앞서 김 여사는 특검팀의 18일 오전 출석 통보에 건강상 이유를 들어 유보적인 입장을 취해왔다. 이번 소환 조사는 김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 발부 이후 두 번째 소환 조사다. 이달 14일 첫 소환된 김 여사는 수갑을 찬 채 호송차를 타고 오전 9시52분쯤 특검 조사실에 도착한 뒤 오후 1시10분쯤 조사를 마쳤다. 쉬는 시간을 제외하면 실제 조사 시간은 2시간 정도다. 이날 특검팀이 명태균 공천개입 의혹만 규명하기로 했고 김 여사가 진술거부권을 행사해 조사 진도가 나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는 점심시간 변호인들에게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