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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한 술집에서 17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이날 오전 3시30분경 뉴욕 브루클린 크라운하이츠 지역의 프랭클린 애뉴욕 브루클린 총격전으로 12명 사상…“갱단 연루 가능성”
미국 뉴욕 브루클린의 한 술집에서 17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은 이날 오전 3시30분경 뉴욕 브루클린 크라운하이츠 지역의 프랭클린 애비뉴 인근에 위치한 술집에서 총격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제시카 티쉬 뉴욕경찰국(NYPD) 국장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고, 남성 9명과 여성 3명이 총격을 받고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 가운데 19세 남성, 27세 남성, 35세 남성이 현장에서 숨졌다. 부상자 9명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술집에서 일어난 다툼이 총격전으로 이어진 것으로 파악됐다며 복수의 총격범이 이번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보고 있다. 또 갱단과 관련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목격자들 증언에 따르면, 라운지에서 두 남자가 말다툼을 벌였고 이후 두 남성 가운데 한 명이 총을 쏘기 시작했다. 사건 당시 술집 안에는 손님들로 가득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