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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깎이 대학생 이대웅 씨(35)는 최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아동의 발달 지연(장애) 가능성을 조기에 알려주는 서비스를 현실화할 방안을 찾는 데 나섰다. 이는 아동 정신 상담 플랫폼을 운영하는“AI로 아동 발달장애 감지하고 중장년층 친구 만들기도 척척”
늦깎이 대학생 이대웅 씨(35)는 최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아동의 발달 지연(장애) 가능성을 조기에 알려주는 서비스를 현실화할 방안을 찾는 데 나섰다. 이는 아동 정신 상담 플랫폼을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 ‘마인드아너스’가 AI 개발자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제시한 과제다. 이 씨는 “사용자가 입력한 육아 일지 데이터를 기반으로, 아동의 발달 상태를 추적하는 AI 모델을 만들려고 한다”며 “이미지·비디오·오디오 캡셔닝(사진이나 영상에 자막을 다는 기술), RAG(검색으로 보강한 생성형 AI) 등을 활용해 이를 파악할 수 있는 AI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 사회를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할 AI 솔루션을 개발하려는 대학생들의 도전이 시작됐다. 개발자를 꿈꾸는 AI 인재들이 만드는 사회 문제 해결 솔루션 개발 경연 대회가 국내 최대 민간 사회적 가치 플랫폼인 ‘소셜밸류커넥트(소백·SOVAC) 2025’에서 25, 26일 이틀간 열린다.● 중장년층 ‘친구 만들기’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