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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22일 조현 외교부 장관이 갑작스럽게 한일 정상회담에 불참하기로 하고 미국으로 향한 데 대해 “결코 가볍게 넘길 일이 아니다”고 비판했다.김은혜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국힘, 조현 장관 돌연 미국행에 “결코 가볍게 볼 일 아냐”
국민의힘은 22일 조현 외교부 장관이 갑작스럽게 한일 정상회담에 불참하기로 하고 미국으로 향한 데 대해 “결코 가볍게 넘길 일이 아니다”고 비판했다.김은혜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대통령을 수행해서 한일 정상회담에 배석해야 할 외교부 장관이 일정을 접고 워싱턴에 부랴부랴 간 모습은 가볍게 넘길 일이 아니다”고 지적했다.정부가 한미 정상회담 기간 중 중국에 특사단을 파견한 일이 미국을 자극한 것이라고 짐작했다.김 원내정책수석은 “한미 정상회담 직전에 이재명 대통령이 중국에 특사단을 보냈다”며 “만나는 것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인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눈치를 본다”고 꼬집었다.이어 “지금 미국은 우리에게 안보, 즉 국민의 삶과 울타리를 지키기 위해서 한국은 어느 편에 설 것이냐를 묻고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은 위험한, 무모한 줄타기를 중단하고 선택하라”고 압박했다.이 대통령의 급거 귀국 지시로 주한 미국 대사가 부재한 상황에서 한미 정상회담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