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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2025시즌 홈런왕 타이틀은 부상 등의 변수가 없다면 독주 체제를 굳혀가는 르윈 디아즈(삼성 라이온즈)가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디아즈가 1위를 예약해 홈런왕 레이스는 다른 부국내 거포들 자존심 싸움…치열한 ‘토종 홈런 1위’ 경쟁
프로야구 2025시즌 홈런왕 타이틀은 부상 등의 변수가 없다면 독주 체제를 굳혀가는 르윈 디아즈(삼성 라이온즈)가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사실상 디아즈가 1위를 예약해 홈런왕 레이스는 다른 부문들과 다르게 치열하진 않지만, 토종 선수 홈런 1위 경쟁은 점입가경이다.올해 홈런왕 경쟁에서는 외국인 선수들의 존재감이 두드러진다. 벌써 41개의 아치를 그린 디아즈는 KBO리그에서 2015년 이후로 나오지 않은 50홈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홈런 2위 패트릭 위즈덤(KIA 타이거즈)은 97경기에서 30개를 담장 밖으로 넘기는 괴력을 과시했고, 지난해 46개의 홈런을 터트리며 1위에 올랐던 맷 데이비슨(NC 다이노스)는 올해 24개로 공동 3위에 자리했다.토종 거포들 간의 자존심 싸움은 불꽃 튄다. 노시환(한화 이글스)과 문보경(LG 트윈스)이 각각 홈런 24개를 터트리며 국내 선수들 가운데 가장 많은 홈런을 생산했다.2023시즌 홈런 31개로 생애 첫 홈런왕에 올랐던 노시환은 지난해 수치가 2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