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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단의 장벽 너머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반세기 동안 북한을 지켜봐온 주성하 기자의 시선으로 풀어봅니다.“김정은도 만나시고, 북한에 ‘트럼프 월드’도 지으셔서, 제가 그곳에서 골프도 칠트럼프가 북한에서 골프를 친다면? 기이한 북한 골프 이야기[주성하의 ‘北토크’]
분단의 장벽 너머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반세기 동안 북한을 지켜봐온 주성하 기자의 시선으로 풀어봅니다.“김정은도 만나시고, 북한에 ‘트럼프 월드’도 지으셔서, 제가 그곳에서 골프도 칠 수 있게 해주십시오.”“좋아요. 우린 할 수 있어요.”미국 워싱턴에서 25일(현지시간) 열린 첫 한미 정상회담에선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이에 이런 이야기가 오갔습니다.그런데, 우연의 일치일까요. 북한의 해외판 신문이라고 할 수 있는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 조선신보가 26일 두 사람이 보란 듯이 북한 골프 관광을 홍보하고 나섰습니다.조선신보는 “최근 평양에서의 골프 관광이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조선에서도 관광업이 발전하면서 다양한 관광 유형들이 등장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이어 평양골프장과 서산골프연습장을 거론하며 “아름다운 자연 경치와 온화한 기후조건으로 하여 골프 관광에 유리한 자연 지리적 조건을 갖췄다”고 자평했습니다.이렇게 열심히 골프 관광을 홍보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