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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봉 배드민턴 대표팀 감독이 세계선수권 2연패를 놓친 안세영(삼성생명)에게 심리적 부담을 지우라는 조언을 건넸다.박주봉 감독은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직후 입국장에서 취재진박주봉 배드민턴 감독 “2연패 놓친 안세영, 경기 중 부정적 생각 지워야”
박주봉 배드민턴 대표팀 감독이 세계선수권 2연패를 놓친 안세영(삼성생명)에게 심리적 부담을 지우라는 조언을 건넸다.박주봉 감독은 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직후 입국장에서 취재진을 만나 “지난 대회에 비해 아쉬운 결과를 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대표팀은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5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남자복식에서 금메달 1개, 여자단식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직전 대회 성적을 떠올리면 분명 아쉬움이 남는 결과다.대표팀은 직전 대회였던 2023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벌어진 세계선수권에서 전체 5개 종목 중 3개 종목을 석권, 역대 최고 성적을 냈다.박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개가 목표였는데, 안세영이 준결승에서 아쉽게 져 목표를 달성하지 못했다. 그 부분이 가장 아쉽다”고 털어놨다.이번 대회에서 타이틀 방어에 나섰던 안세영은 준결승에서 ‘숙적’ 천위페이(중국)에게 0-2로 패하며 2연패 도전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