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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재건축 정비사업에서 처음으로 ‘역세권 특례’를 적용하며 서울시 공공분양 확대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조합은 용적률 인센티브를 활용해 사업성을 높은마아파트, 재건축 최초 ‘역세권 특례’ 적용…공공분양 신호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가 재건축 정비사업에서 처음으로 ‘역세권 특례’를 적용하며 서울시 공공분양 확대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조합은 용적률 인센티브를 활용해 사업성을 높였고, 서울시는 이를 계기로 공공임대·분양주택 공급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공공임대·분양주택 도입…용적률 300%→33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통과된 강남구 ‘은마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안’에는 공공임대주택 231가구와 공공분양주택 182가구를 공급하는 방안이 포함됐다.정비사업을 통해 공공분양주택을 공급하는 최초의 사례다. 재건축을 통해 공급되는 5893가구 중 1090가구가 공공주택 물량이다.이 중 ‘역세권 특례’ 제도에 따른 공공임대주택 231가구와 공공분양주택 182가구가 포함돼 이목을 끌고 있다.역세권 특례는 지하철역 반경 250m 이내에 정비구역 절반 이상이 포함된 정비사업장에 용적률을 높여주는 제도다. 상승 용적률의 일부는 공공임대·분양주택으로 공급한다.은마아파트 조합은 제도를 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