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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중국 방문에 동행한 딸 주애의 행보에 국제사회의 이목이 집중됐지만, 정작 주애는 한 번 모습을 보인 뒤 방중 일정 내내 ‘깜깜이 행보’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주기차역 내린 이후론 ‘깜깜이 행보’…베이징 도착 후 사라진 주애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의 중국 방문에 동행한 딸 주애의 행보에 국제사회의 이목이 집중됐지만, 정작 주애는 한 번 모습을 보인 뒤 방중 일정 내내 ‘깜깜이 행보’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주애가 아직 북한의 ‘후계자’가 아님을 방증하는 행보로 보고 있다.김 총비서는 지난 1일 전용열차를 타고 평양을 출발해 2일 베이징에 도착해 4박 5일 동안 첫 다자외교 일정을 소화했다. 그는 지난 3일 오전 중국 ‘전승절’ 80주년 기념 열병식과 연회에 참석했고, 오후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했다. 4일에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만나 만찬을 겸한 정상회담을 갖고, 곧바로 열차를 타고 베이징역을 떠났다.김 총비서는 이번에 베이징에 약 54시간 체류한 것으로 파악되는데, 이는 그의 중국 방문 일정 중 가장 긴 시간인 것으로 알려졌다.그런데 그의 딸 주애는 지난 2일 김 총비서 일행이 베이징역에 도착했을 당시에만 김 총비서 바로 뒤에서 포착됐을 뿐, 그 이후 열병식을 비롯한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