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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서울시청)이 본격적인 올림픽 시즌을 앞두고 치른 첫 실전에서 쿼드러플(4회전) 점프 2개를 포함한 새 쇼트프로그램을 점검했다. 차준환은 5일 일본 오사본격 올림픽 시즌 앞둔 피겨 차준환, 첫 실전서 고난이도 프로그램 점검
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서울시청)이 본격적인 올림픽 시즌을 앞두고 치른 첫 실전에서 쿼드러플(4회전) 점프 2개를 포함한 새 쇼트프로그램을 점검했다. 차준환은 5일 일본 오사카 간구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챌린저 시리즈 기노시타 그룹컵 2025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5.84점, 예술점수(PCS) 42.92점, 감점 1점으로 87.76점을 받았다. 전체 14명의 출전 선수 중 1위였다. 다만 두 차례 4회전 점프를 완벽하게 소화하지는 못하면서 개인 쇼트프로그램 최고점인 101.33점에는 크게 뒤처지는 점수를 받았다.새 시즌 쇼트프로그램 곡인 에치오 보소의 ‘레인, 인 유어 블랙 아이즈(Rain, in your black eyes)’에 맞춰 연기를 시작한 차준환은 첫 과제인 쿼드러플 살코-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시도했다. 이 점프에서 언더로테이티드(under rotated·점프의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