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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축구 대표팀의 간판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알 나스르)가 불혹의 나이에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140호골 고지’를 밟았다.호날두는 7일 아르메니아 예레반에서 열린 아르메니호날두, A매치 140골 달성…불혹에도 멈추지 않는 득점 본능
포르투갈 축구 대표팀의 간판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0·알 나스르)가 불혹의 나이에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140호골 고지’를 밟았다.호날두는 7일 아르메니아 예레반에서 열린 아르메니아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예선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5-0 대승을 견인했다. 이날 승점 3을 챙긴 포르투갈은 헝가리와 아일랜드를 제치고 조 1위에 올랐다.포르투갈이 1-0으로 앞선 전반 21분 오른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오른발로 마무리한 호날두는 전매특허인 ‘호우 세리머니’로 자신의 A매치 139번째 득점을 자축했다. 그는 이어 후반 1분에도 왼쪽 페널티박스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팀의 4번째 골을 작성했다. 역대 A매치 최다골 기록을 갖고 있는 호날두는 이 골로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A매치 140골 고지에 올라섰다. 역대 A매치 최다골 2위 기록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114골)가, 3위는 현역에서 은퇴한 알리 다에이(이란·108골)가 보유하고 있다.2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