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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8일 KCC와 협력해 사업장 내 안전환경 개선을 위한 ‘색채 환경 디자인 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색깔 인지CJ제일제당, KCC와 손잡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사업장 안전도 높인다
CJ제일제당은 8일 KCC와 협력해 사업장 내 안전환경 개선을 위한 ‘색채 환경 디자인 개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 조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색깔 인지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도 쉽게 구별할 수 있는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을 CJ제일제당 제조 사업장과 물류센터에 적용하기로 했다.협약식은 지난 3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KCC 컬러디자인센터에서 김태호 CJ제일제당 안전경영실장, 맹희재 KCC 컬러디자인센터장, 함성수 KCC 유통도료 사업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조 사업장의 특성과 현장 여건에 맞는 ‘컬러 유니버설 디자인’을 연구 및 제작하고 단계적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컬러 유니버설 디자인은 색 구별이 어렵거나 시력이 낮은 이들도 공간과 사물을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하는 색채 디자인 기법이다. 이 기법을 통해 작업 동선과 위험 구역 등을 명확히 구분하며 산업 현장에서 사고를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