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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새 미사일 엔진의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개발을 완료했다고 9일 발표했다. 북한은 새 엔진이 아직 미공개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화성-20형’에 사용될 것이라고 언급한北 “새 미사일 엔진 개발 완료”…신형 ICBM ‘화성-20형’ 연내 발사 예고
북한이 새 미사일 엔진의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해 개발을 완료했다고 9일 발표했다. 북한은 새 엔진이 아직 미공개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화성-20형’에 사용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어, 곧 신형 ICBM의 시험발사를 단행해 내부 결속과 핵 무력 역량 과시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9일 1면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미사일총국은 8일 탄소섬유복합재료를 이용한 대출력 고체연료 발동기(엔진) 지상 분출 시험을 진행했다”며 “김정은 동지께서 해당 시험을 참관하시었다”라고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도 같은 내용을 보도하며 이번 시험이 ‘마지막 시험’이라고 언급해 새 엔진 개발이 끝났음을 시사했다. 또 이 엔진의 추진력이 1971kN(킬로뉴턴)이라고 언급했는데, 이 수준의 엔진은 약 200톤(t)의 물체를 공중에 띄울 수 있는 힘을 가진 것으로 파악된다.이르면 다음 달 발사 가능성…사거리 연장·다탄두 탑재 능력 확보 과시김 총비서는 지난 1일 중국 전승절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