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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10월 6일)을 앞두고 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인 17만2000t의 배추, 소고기 등 성수품을 시장에 풀고, 최대 5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국무회의에서 논의한정부, 추석 앞두고 성수품 17만2000t 풀고 최대 50% 할인
추석(10월 6일)을 앞두고 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인 17만2000t의 배추, 소고기 등 성수품을 시장에 풀고, 최대 50%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국무회의에서 논의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추석을 앞두고 주요 성수품 가격이 안정될 수 있도록 배추, 무, 소, 돼지고기, 고등어 등 21개 성수품 17만2000t을 시장에 공급한다. 전통시장과 온·오프라인 판매처에서는 최대 50% 할인 행사를 연다. 정부는 부처 합동으로 성수품 가격과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불법 유통이나 바가지 요금을 적발할 계획이다.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는 명절 자금을 역대 최대인 43조2000억 원 규모로 지원하고, 햇살론 유스 등 서민금융도 1145억 원 공급한다. 특히 전통시장 상인에게는 성수품 구매 대금을 점포당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저금리로 빌려준다. 또 정부는 내수 활성화를 위해 이달 22일부터 4조7000억 원을 투입해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