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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세계 식량 가격이 6개월 만에 상승했다. 곡물과 유지류, 육류 가격이 오르면서 올해 1월까지 5개월간 이어지던 하락세가 멈췄다.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2월세계 식량 가격, 6개월만에 올라
지난달 세계 식량 가격이 6개월 만에 상승했다. 곡물과 유지류, 육류 가격이 오르면서 올해 1월까지 5개월간 이어지던 하락세가 멈췄다.8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의 2월 세계식량가격지수는 전월보다 0.9% 오른 125.3으로 집계됐다. 세계식량가격지수는 2014∼2016년 평균 가격을 100이라고 할 때 곡물, 유지류, 육류, 유제품, 설탕 등 5개 품목군별로 국제 가격이 얼마나 오르고 내렸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품목별로 보면 곡물 가격지수가 108.6으로 전월 대비 1.1% 상승했다. 유럽과 미국 일부 지역의 한파 우려로 국제 밀 가격이 1.8% 오른 영향이다. 유지류 가격지수는 팜유·대두유·유채유 가격이 모두 오르며 3.3% 뛰었다. 육류 가격지수도 양고기와 소고기 가격 상승세로 0.8% 높아졌다. 반면 유제품(―1.2%)과 설탕(―4.1%) 가격은 하락했다.세계 식량 가격이 오르면서 국내 가공식품 등 먹거리 물가의 상승 압력도 커질 것으로 전망된 Read more











